코스피, 관세 불확실성 속 숨고르기 중…AI·2차전지·탄소배출권에 주목 (7/2)
오늘 코스피는 외국인 ‘팔자’ 영향으로 0.47% 조정 후 3,075.06pt에 장을 마쳤습니다. 기관·개인이 저가 매수에 가담하며 낙폭을 일부 메웠지만, 미국·일본 관세 이슈가 여전해 단기 변동성은 높습니다. 그럼에도 AI·2차전지·탄소배출권 같은 구조적 성장 테마는 하반기 매수 기회로 부각됩니다.
분석 기준: 2025년 07월 02일 15:00 (KST)
한국 주식시장 주요 지표 현황
- 코스피: 3,075.06pt (-0.47%)
- 코스닥: 782.17pt (-0.19%)
- 원/달러 환율: 1,358.7원 (+2.8원)
- 외국인 순매도: 3,356억원
- 개인 순매수: 2,504억원
- 기관 순매수: 792억원
글로벌 시장 주요 현황
- 관세 이슈 지속: 美·日 관세 유예 종료 불확실성으로 수출株 변동성 확대
- 금리 동결 기조: 연준 2.50% 유지 예상 → 단기 반등 조건
- 무역갈등 주시: 테슬라·반도체 업종 단기 부담
관련 종목 및 투자 포인트
종목명(코드) | 현재가 | 손절가 | 목표가(수익률) | 테마 | 투자 포인트 |
---|---|---|---|---|---|
하나마이크론 (067310) | 11,740원 | 10,600원 | 15,000원 (27.7%) | HBM 패키징·AI 서버 | 삼성·SK하이닉스의 첨단 패키징 R&D 강화 수혜, 고성능 AI 서버향 HBM 수요 확대 기대 |
롯데렌탈 (089860) | 35,000원 | 32,000원 | 40,900원 (16.9%) | 렌터카·모빌리티 | 체질 개선 완료 후 4Q24 영업이익 역대 최대, B2C 중고차 사업 확대, 연간 배당 정책 강화 |
한화오션 (042660) | 76,600원 | 70,000원 | 95,889원 (25.2%) | 방산·친환경 선박 | 인수 후 흑자 전환·수주 잔고 최대, SMR·친환경 선박 프로젝트 가시화, 방산 매출 회복 |
포스코인터내셔널 (047050) | 49,050원 | 45,000원 | 64,727원 (32.0%) | 에너지·식량·소재 다각화 | 배당 확대 발표로 주주환원율 상향, 에너지 부문 실적 정상화·팜 농장 정제공장 가동, 글로벌 밸류체인 안정성 확보 |
투자 전략별 포트폴리오
종목명 | 단기 (1–3개월) | 중기 (3–12개월) | 장기 (1–3년) |
---|---|---|---|
하나마이크론 | AI 서버향 수요 확인 후 분할 매수 | HBM·첨단패키징 고객사 실적 모멘텀 확인 | 차세대 메모리 시장 구조적 성장 수혜 |
롯데렌탈 | 그린카 상장 일정 전후 매수 | 구독형 모빌리티·중고차 사업 실적 확인 | 구독형 모빌리티 확장·ESG 모멘텀 장기 수혜 |
한화오션 | 수주 발표 전 진입 | 친환경 선박 프로젝트 가시화 시 추가 분할 매수 | 방산·해양플랜트 구조적 성장 국면 장기 보유 |
포스코인터내셔널 | 배당 확대 발표 전 매수 | 글로벌 소재 사업 실적 확인 후 비중 확대 | 식량·에너지·배터리 소재 밸류체인 장기 안정 성장 |
투자 시 주의할 점
- 관세 협상 불확실성: 환율·수출주 변동성 확대
- 금리 동결 선반영: 실적 둔화 시 단기 조정 가능성
- 지정학 리스크: 한·중·일 갈등, 원유가 상승에 민감
- 테마 쏠림 경계: 업종·테마 분산 필요
투자 결론: 기관·개인 저점 매수 전개, 구조적 테마로 분산 기회
관세 쇼크는 일시적 혼란으로, AI·방산·에너지 전환의 구조적 성장 궤도는 유지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단기 조정 국면이지만, 지금은 기관·개인 매수세 까지 확인되고 있는 저점이에요. 분할 매수 후, AI·2차전지·탄소배출권 등 구조적 성장 테마에 집중하는 전략이 좋을 것 같아요. 변동성 확대를 분할매수 기회로 삼아 핵심 섹터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보아요.
📌 투자 유의사항: 본 분석은 정보 제공 목적입니다. 투자 결정은 개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시장 변동성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본 분석 리포트는 공개된 뉴스와 시장 정보를 바탕으로 한 투자 참고 자료이며, 투자 권유나 종목 추천의 목적이 아닙니다. 모든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투자로 인한 손실에 대해서는 투자자 본인이 모든 책임을 집니다. 시장 상황과 기업 실적은 예상과 다르게 변화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리스크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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